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대중동 수출에 타격이 우려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유가 급등과 수출입 화물 해상운송 비용 상승 등에 따른 2차 피해도 우려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선박 운행이 어렵게 되면서 해상 운송에 큰 차질이 발생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의 약 20~34%, LNG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통로로, 주요 유조선 운임은 약 3배 상승, 물동량은 80% 감소했다.
이로 인해 선박 운임은 2배이상, 컨테이너 운임이 아시아–북유럽 항로는 하루 15%씩 급상승하고 있다.
UAE·오만 인근 해역은 선박이 몰려 혼잡이 심해져 주요 선사들도 이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중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