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24년 6월] 해운 운임비 3배 상승  

현재 수에즈 운하의 홍해길은 막히고, 파나마는 가뭄에 대기물량이 늘고 있고,  

중국은 미국의 제재 기한 전까지 밀어내기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힘든 상황에서 해운 운임비는 3배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운임 상승에도 물량 확보가 어려워 컨테이너선을 구하지 못해

현재 미국으로 보내야 할 물량의 30프로 이상 보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중국은 미국으로 보내야 할 물량에 대비하여 가까운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미주. 남미 노선까지 화물량이 늘여 나가며 컨테이너선을 확보해가고 있기에  

더불어 노선운임도 함께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홍해사태 장기화에 더해 중국 물량 밀어내기가 계속되며 

글로벌 선사들의 높은 가격유지를 위해 연말까지는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급한 물량이 해운이 아닌 항공으로 몰리면서 

항공운임도 영향을 받아 이미 20% 인상이 되었습니다.